한국일보

밴쿠버, 법인 본사 유치 캘거리에 뒤져

2006-07-15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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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4.4% 유치로 전국 최고 상승율

▶ 토론토, 점유율 34%로 여전히 1위

밴쿠버가 법인의 본사 유치에서 캘거리에 뒤진 것으로 나타났다.
캘거리가 밴쿠버를 큰 폭으로 앞서며 서부 캐나다에서 법인 본사를 가장 많이 유치하였으며, 토론토가 여전히 법인 본사를 가장 많이 유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캐나다 통계청의 발표에 의하면 캘거리가 법인 본사를 유치하는데 있어서 가장 높은 성장률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캘거리의 본사 유치 실적은 1999년보다 2005년 현재 64.4퍼센트가 증가하였으나, 토론토는 19.2퍼센트의 성장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
그러나 점유율 면에서는 캘거리가 11퍼센트를 보인 반면에 토론토가 34퍼센트를 차지하여 여전히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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