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침체된 한인경제에 도움 되길”

2006-07-15 (토)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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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암 오픈 국제 태권도십 권덕근 대회장

이번 팬암 국제 태권도 대회가 흩어진 태권도 사범들의 민심을 한 곳으로 모으고, 청소년 뿐만 아니라 성인들도 태권도에 관심을 갖게 되길 바랍니다.”

팬 아메리칸 태권도 연맹(회장 박차석) 주최의 전세계 55개국 2천여명의 선수가 참가하는 국제적 태권도 대회인 팬 아메리칸 오픈 태권도 챔피언십 시카고 개최를 앞두고 팬 암 오픈 국제 태권도십 권덕근 대회장은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이번 대회가 시카고 한인 커뮤니티의 침체된 경제 발전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시카고 한인 경제에 대해 걱정했다.

팬 아메리카는 북, 남미 아메리카의 42개국이 회원국로 등록돼 있고, 이번 팬 아메리칸 오픈 국제 대회는 예산이 15~18만달러이며 8년만에 다시 열리는 대회로 시카고에서는 이번이 두 번째다. 권 대회장은“지난 8년간 태권도 대회의 개최보다는 중남미 국가들의 태권도 부흥과 발전이 중요하여 대회보다 부흥에 역점을 두었다” 라고 8년만에 이번 팬 아케리칸 오픈 대회가 열리는 것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권 대회장은 “이번 대회는 세계 각지에서 몰려든 외국인들에게 시카고를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전하고 “시카고는 중부지역이라는 지리적인 이점과 팬암 태권도협회가 탄생 한곳이라는 두 가지 의미를 가지고 있어 시카고 가 이번 대회 장소로 낙점됐다”고 밝혔다.

오는 8월 8일에서~13일까지 팔레타인 소재 하퍼 칼리지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8일부터 11일에는 겨루기와 품세 경기, 심사위원과 지도자를 위한 세미나가 개최될 예정이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국제 심판을 자격증을 획득 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12, 13일 양일간 열리는 시합에 나이는 6세 이상 노란띠부터 참가 할 수 있고, 4체급(플라이, 페더, 미들, 헤비급)으로 나뉘어 경기를 하며 체급당 우승자 4명에게는 올 9월 20~30일까지 10일간의 한국전지훈련의 기회가 주어지며, 왕복 항공권과 체재비를 팬 아메리카가 한국관광공사와 대한한공의 협찬을 받아 지원한다. 또한 검은띠 이상 성인 100명의 방문단을 모집, 이번 대회의 우승자들과 함께 한국 전지훈련에 참가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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