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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 전문직 진출 돕는다

2006-07-12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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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 전문직 진출 돕는다

뉴욕한인봉사센터의 김성규 직업교육훈련 디렉터가 9일 열린 설명회에서 참석자들에게 의료 보조 직업 교육 프로그램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봉사센터 ‘의료보조’ 직업교육 설명회

뉴욕한인봉사센터(KCS 사무총장 손신)가 8일 KCS 커뮤니티 센터에서 오는 27일부터 개설되는 ‘의료보조(Medical Assisting)’ 직업교육 프로그램 설명회를 가졌다.
김성규 KCS 직업교육훈련 디렉터는 “의료보조는 보다 좋은 의료 서비스를 환자들에게 제공하기위한 유망 전문 직종으로 의료 관련 교육을 받았거나 경험 혹은 자격증이 있는 분들이 더 좋은 직종에 진출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고 소개했다.
의료보조 프로그램은 의료분야 전문 직종으로 병원의 행정 및 진료과정을 임상훈련을 통해 배우게 된다.
병원행정 분야는 환자의 기초적인 정보등록과 컴퓨터 데이터베이스 입력, 차트 작성, 병원 회계, 의료비 및 의료보험 청구 등 기본적인 분야부터 전문분야를 총 망라한다.
진료과정 분야는 의사의 환자진료를 돕는 것으로 응급처치 기술, 샘플 채취, 관련규정, 심전도 측정, X-Ray 촬영 준비과정, 진료기구 관리 등이다. 이번 의료보조 직업교육 프로그램은 총 144시간(12주)의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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