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타운 안전위해 최선
2006-07-12 (수) 12:00:00
17지구경찰서 찰스 둘레이 서장
한인타운이 속해 있는 17지구경찰서 찰스 둘레이 서장. “이제 2년 뒤면 은퇴한다”면서 “그 때까지 안전하고 조용한 17지구를 만들겠다”고 그는 약속했다.
시카고 대학(UOC)에서 범죄학을 전공한 뒤 로욜라 대학에서 도시학 석사학위를 받은 둘레이 서장은 시카고 토박이 출신의 ‘엘리트’ 경찰. 아들도 로욜라 법대를 졸업한 뒤 일리노이주 검사로 활약하는 등 부자가 지역 사회의 안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 있다. 그는 지역 한인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게 할 것이라며 현 데일리 시장이 추진하는 시카고 지역 CCTV 설치에 적극 협조, 17지구를 보다 조용하고 평화로운 곳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는 8월 13, 14일 이틀간 열리는 ‘브린마 한인거리축제’에 관련, 둘레이 서장은 주류판매나 각종 퍼레이드 등 행사에 대한 허가를 원만히 받을 수 있도록 협조를 아끼지 않은 바 있다. 그는 한인들의 축제는 재미있으면서도 평화롭게 치러지는 것을 알고 있다며 이번 브린마 축제를 위해 최대한 편의를 제공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봉윤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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