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 기회에 감사”
2006-07-11 (화) 12:00:00
가정폭력 방지 캠페인 참가한 뮬러, 스필버거씨
“가정 폭력의 심각성과 위험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작게나마 이들을 도와줄 수 있는 방법을 알리는 일에 자원봉사를 하게 돼 기쁘게 생각합니다. 가정 폭력 문제는 커뮤니티 여부를 떠나 어떤 커뮤니티에서도 일어나서는 안 되지요”
지난 6일 ‘가정폭력 방지 우리 모두가(Cut out Speak out)’ 캠페인에 참여한 니콜 뮬러(오른쪽)씨와 조셉 스필버거씨. 두 사람 모두 시카고 출신으로 뮬러씨는 현재 보스톤의 터프스 대학에서 생물학을 전공 중이며, 스필버거씨는 LA의 로욜라 메리마운트 대학에서 역사학을 전공하고 있다. 이들은 브레이크 어웨이에서 실시하는 여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실시되는 캠페인에 참여, 브린마 길의 한인 비즈니스 업체들을 담당한 이들은 브린마 길의 한인 업체들을 상대로 일일이 가정폭력에 대한 올바른 인식에 대해 설명하며 스티커를 나눠주는 열성을 보여줬다.
평상시 가정 폭력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는 뮬러씨는 “대학 공부를 하기 위해 시카고를 떠나 있지만 고향에서 이런 사건들이 일어날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면 끔찍한 일”이라며 “이번 캠페인으로 단 한 건의 가정폭력이라도 예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여름방학을 이용 한국에 여행을 갈 예정으로 한국에 대해 평상시 관심이 많았다는 스필버거씨는 캠페인 전에 있었던 한인 커뮤니티 워크샵을 통해 “평상시 잘 몰랐던 시카고 한인 커뮤니티에 대해 좀 더 깊이 알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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