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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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부동산 사볼까”한국인들 구입 열풍

2006-07-09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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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내 해외부동산 구입 열풍이 뜨겁다.
거주 목적에 이어 투자 목적의 해외부동산 취득에 대한 한국 내 규제가 완화되면서 미국을 비롯한 해외 부동산 취득이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한국 재정경제부는 올해 상반기 해외부동산 취득실적이 총 383건, 1억4,000만달러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29건, 932만달러에 비해 건수로는 13배, 금액으로는 15배 가량 늘어난 수치다.
월별 취득실적으로는 지난 1월 13건 487만달러, 2월 36건 1,124만달러에 이어 지난 6월에는 145건 5,421만달러로 대폭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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