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유권자 등록은 권익 신장

2006-07-08 (토)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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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등록 대행인 김성재씨

한인들의 유권자 등록은 한인동포의 현지 사회에 대한 정치력 향상과 한인들의 권익신장을 위한 밑거름이 됩니다.”

지난 달 28일 알링톤하이츠 타운 내 공화당 지구당사에서 열린 선거등록 대행인(Registrar) 특별 세미나에 참석, 쿡카운티 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로부터 1시간가량의 교육을 받고 선거 등록 대행인 된 김성재(51, 무역업)씨는 “한인사회의 정치 영향력 제고를 위해 더 많은 한인 유권자들의 투표 참여가 요구된다. 이 선거인 등록인 제도가 저조한 한인들의 투표율을 높이기 위한 방안의 하나가 될 수 있다”며 선거등록 대행인에 시카고 한인 동포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있기를 희망했다.

그는 아직 까지는 주류사회에 한인이 직접 정치적 영향력을 행사하기에는 현실적으로 어렵다고 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 한인에게 관심이 많고 우호적이며 직접 교류를 할 수 있는 주류사회의 정치인 또는 법조인을 도와 이들을 통해 한인들의 권익신장을 꽤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김 씨는 한인 유권자를 많이 확보하기 위해 자신이 사는 곳의 교회를 방문하겠다며 “각 타운에는 많은 한인 교회들이 있고, 이 교회의 담임 목사님들에게 협조를 구해 교인들 먼저 한인 유권자로 등록 시키겠다”고 밝혔다.

<임명환기자> 7/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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