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학점·학위 교류 활발

2006-07-07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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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대학-일리노이대학간, 학비지원도

일리노이 소재 대학들과 한국 대학들 간에 학점교류 및 학위교류 프로그램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06년 동안 어바나 샴페인 일리노이대(UIUC)는 연세대, 건국대, 이화여대, 포항공대와 시카고 일리노이대(UIC)는 아주대, 이화여대와 일리노이 공대(IIT)는 KAIST, 중앙대, 인하대, 고려대, 연세대, 충남대 등과 노스웨스턴대학은 아주대, 이화여대와 시카고 법률대학원은 연세대와 학점교류를 하고 있다. 이들 대학들은 교환학생 협정을 맺어 짧게는 단기여름 2주프로그램에서 길게는 1년 과정으로 학점 교환을 하고 있다.

학위 교류 프로그램으로는 IIT가 아주대, 인하대, 충남대, 홍익대 등과 2년 동안 한국의 대학에서 수업을 듣고 나머지 2년 동안 IIT에서 수업을 듣는 2+2 프로그램으로, 한동대 국제 법률대학원은 로스쿨 3년 과정 중 마지막 1년을 존 마샬 법대에서 수업을 듣는 방식으로 학위 교류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학위 교환 프로그램은 짜여진 커리큘럼대로 두 대학에서 수업을 마치면 두 학교의 학위를 모두 딸 수 있는 이점으로 많은 한국학생들이 참여하고 있다. 또한 일리노이주내 대학중에는 한국 학생들을 유치하기 위해 학비를 지원하는 경우도 있는데 IIT의 경우 1년간 학비와 기숙사비 보조로 1200달러를 지원하고 있다.

UIUC의 학점 프로그램 중 하나인 IPENG(International Programs in Engineering) 로라 겔러 디렉터는“매년 20여명의 미국 학생들이 포항공대와 한동대에 교환 학생으로 방문하고 있다. 한국 학생들은 평균 5명이 매년 학위 교환 프로그램으로 UIUC에 오고 있으나 그 숫자가 점차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고 말했다. <김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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