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드워터한인회, 긴급이사회 또 무산
2006-07-05 (수)
지난달 11일 긴급이사회를 가졌으나 참석 이사가 적어 유회된 후 다시 열린 타이드 워터 한인회(회장 윤일희) 긴급 이사회가 또 다시 유회돼 오는 19일 재 소집하기로 했다.
지난 30일 저녁 8시 버지니아 비치 지역 한우리 식당에서 가진 이사회에는 이경욱 이사장, 강일휘, 유영규 이사와 윤일희 회장만 참석했다.
강 이사는 “안건 자체가 중요할수록 참석 이사가 많아야 사후 처리가 순조롭다”며 유회를 권유했다.
또 안건이 처리되더라도 추후 문제가 발생할 여지가 있다는 의견의 일치를 보아 오는 19일 이사회를 재소집하되 참석 이사들이 이사 몇 사람씩 꼭 참석하도록 권해 다음 이사회에서 안건을 처리하기로 했다. <박병의 지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