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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은행 우대금리 0.25%P 상향조정

2006-07-04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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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 기준금리가 지난 29일 또다시 인상됨에 따라 한인은행들도 우대금리(Prime Rate)를 일제히 인상했다.
한인은행계에 따르면 월스트릿 저널과 시티뱅크 금리를 적용하고 있는 우리아메리카, 나라, 윌셔, BNB 등 한인은행들은 30일 부로 기존 8.0%에서 8.25%로 각각 0.25% 포인트씩 상향조정했다.
또 자은행 기준금리를 별도로 두고 있는 신한아메리카은행은 기존 8.25%에서 8.50%로 인상했다.
이에 따라 우대금리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 각종 대출 금리와 크레딧 카드, 주택 모기지의 이자율 인상, 사업체 및 개인들의 대출에 따른 이자 페이먼트 부담이 늘어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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