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주의 소비자물가지수 (CPI: Consumer Price Index)가 지난 5월 에 2.3퍼센트를 기록하여 지난 4월의 1.9퍼센트에서 껑충 뛰어올라 인플레이션의 우려를 나은 바 있었다 (본보 6월 21일자 보도 참조).
무엇보다도 개스 값의 인상이 두드러져서 개스 값의 안정되어야 인플레이션의 우려가 사라질 것으로 보인다.
BC주에서는 지난 5월 기준 개스 값이 작년 동기 대비 5.8퍼센트 증가하여 가장 높은 증가세를 기록하였다. 아울러 과일과 야채 등 생필품도 각각 4.9·3.0퍼센트 인상하였다.
그러나 의류와 신발 등은 하향 안정세를 기록하여 작년 동기보다 오히려 각각 0.7·3.3퍼센트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의류와 신발 등은 하향 안정세를 기록했으나 개스값이 물가상승을 부추겼다./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