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인부동산 하나 더 생겨

2006-06-24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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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타 부동산’ 박동주 대표

▶ 美 뉴스타 부동산과는 관계없어

한인이 경영하는 또 하나의 부동산 회사가 탄생했다.‘뉴스타 부동산 (New Star Realty Ltd.)’을 새로 설립하는 박동주씨가 그 주인공.
박 사장은 지난 2003년 밴쿠버로 이민을 온 후 부동산 중개인 자격증과 교민으로는 몇 되지 않는 공인재정상담사 (Certified Financial Planner) 자격증을 취득하여 부동산과 재정 설계 분야에서 명성과 신망을 얻어왔다.
“조용히 내실을 다져 나가면서 한인 커뮤니티의 발전에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라며 박동주 사장은 ‘뉴스타 호’의 출항의 변을 밝혔다.
우선은 자신의 주 전공 분야인 재정 계획 자문을 계속 진행하면서 부동산 분야에서는 뜻을 함께 하는 분들이 합류하는 대로 교육에 중점을 두면서 차별화 된 서비스를 보일 수 있도록 준비해 나가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얼마 전 밴쿠버에서 대대적인 부동산 투자 세미나를 개최하였던 미국의 뉴스타 부동산과 같은 이름인 것에 대해서는 “미국의 뉴스타 부동산(New Star Realty & Investment)과는 (영어)이름이 약간 다르다”며 특별한 관련이 없다고 말했다. “그러나 적당한 기회가 되면 미국의 뉴스타 부동산과 다양한 방식으로 협력이 가능할 것”이라고 박 사장은 덧붙였다.
박동주 사장은 서울대와 미국 MBA(남일리노이대)를 졸업한 후에 파리바은행, 뱅크오브 어메리카를, 씨티은행 등 30년 가까운 금융 경력을 갖고 있다
뉴스타 부동산은 코퀴틀람 링컨 센터에 위치하고 있다 ▲604--780-4992 /정일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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