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사랑어머니회, 8월20일 결식아동돕기 공연
스코키 퍼포밍 아츠 센터
“저희들은 세상의 결식아동들을 친자식처럼 생각하고 있습니다. 어려운 시대 지만 어려울수록 더 많아지는 결식아동을 한명이라도 더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나라사랑어머니회(중부지역 회장 심정열, 시카고지부 회장 서진화)가 오는 8월 20일 스코키 소재 퍼포밍 아츠 센터에서 결식아동 돕기‘한여름 밤의 자선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에는 각 분야에서 주목할 만한 활동을 보이고 있는 정상급 음악인들이 참석, 수준 높은 기량과 탁월한 무대매너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출연진에는 소프라노에 이수정 노스 앨라바마 음대 교수, 베이스바리톤에 오페라 가수인 릭 지바르트, 바이올린은 이경선 오벌린 음대교수, 비올라에 라저 체이스 루즈벨트 음대 교수, 피아노는 금혜승 한국백석대학교 교수, 이소정 저드슨 음대교수 등이다.
이번 음악회가 특히 관심을 끌고 있는 이유는 바로 공연 수익금의 전부가 결식아동을 돕는데 쓰여지기 때문. 심정열 나라사랑어머니회 중부지역 회장과 서진화 시카고지부 회장은“불쌍하고 굶주린 아이들에게 사랑을 나누어줌으로써 인생의 보람과 행복을 느끼며 살아갈 때라고 생각한다”며“어려운 이들을 돕는 움직임에 동참해 주신다면 본인들은 사랑의 전달자로써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나라사랑어머니회는 지난 2003년 첫 공연을 개최, 1만5천달러의 수익금을 거두었으며, 물댄동산 장애우 가정 10곳에 1천달러씩 전달하기도 했다. 이번 공연의 수익금은 ‘국제어린이재단’(GCF)를 통해 전 세계 빈곤 국가의 결식 아동들에게 전달된다. 박웅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