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니스트 지양미씨, 한인침례교회서 연주회
2006-06-21 (수)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는 피아노 연주회’가 11일 오후 7시 1백여명의 지역 한인이 참석한 가운데 타이드워터 한인침례교회(담임목사 조낙현) 본당에서 열렸다.
피아니스트 지양미씨(사진)는 “바쁜 이민생활에 지친 한인들에게 피아노 연주를 통해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기 위해 연주회를 열고 있다”며 “앞으로 시간이 허락하는대로 매년 연주회를 가질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 목사도 “하나님의 사랑과 영광이 피아노 연주를 통해 은혜의 단비처럼 지친 심령에 내리는 귀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축복 기도를 했다.
1, 2, 3부로 나누어 진행된 연주회에서 지씨는 ‘언제나 함께 하시는 주님’ 등 17곡의 찬양곡을 연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