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먹고 산책 자주하니 건강”
2006-06-21 (수)
최자숙 할머니 100세 생일잔치 … 부시 대통령 축사 보내
뉴저지 파라무스 소재 버겐 한국요양원에서 생활하고 있는 최자숙(사진) 할머니가 100세맞이 생일잔치상을 받았다.
한국 요양원은 16일 최 할머니를 위한 생일파티를 열고 100세 생일을 축하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중근 뉴저지 한인회장과 배기현 뉴저지 상록회장 등 내빈들을 비롯, 최 할머니의 가족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한국 요양원의 지나 김 담당자에 따르면 최 할머니는 된장과 순두부, 미역국 등을 즐겨먹고 양로원에서 함께 생활하고 있는 노인들과 담소를 나누거나 산책을 좋아하는 건강한 노인이다.
한편 조지 부시 대통령은 이날 100세를 맞은 최 할머니를 위해 축사를 보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