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크라멘토 노인회 회원들은 정성스럽게 마련한 점심상에 감사의 박수를 보냈다.
지난 17일 은혜 선교 교회(목사 박춘배)가 마련한 노인 경로잔치는 노인회(회장 변청광) 회원들의 찬사를 받으며 즐거운 하루를 제공했다.
이른 아침부터 잔치 준비를 시작한 30여명의 교인들은 예쁘게 장식한 식탁위에 꽃을 꼽아 잔치 분위기를 고조시켰으며 6명으로 구성된 찬양팀의 연주와 노래 및 푸짐한 음식은 이날 행사를 돋보이게 했다.
박춘배 목사는 “믿음을 통해 노인들도 건강한 육체와 정신을 유지할 수 있을뿐만아니라 즐겁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다”고 격려했다.
변청광 노인회장은 “성의가 가득 담긴 잔치를 베풀어준 은혜 선교 교회에 감사하다”며 회원들을 대표해 인사했다.
은혜 선교 교회측은 참석한 노인들에게 컵을 증정하고 건강을 기원하는 흐뭇한 모습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