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기독실업인회 창립 기원”

2006-06-21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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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진 전 농림부 장관

실업인과 전문 직업인 사역에 초점을 두고 있는 시카고 한인기독실업인회의 창립을 위한 준비대회에 참석하고자 시카고를 방문한 김영진 전 농림부장관. 장관직과 더불어 네 번의 국회의원을 역임했던 그는 창립준비대회에서 자신의 정치 역정마다 큰 힘이 됐던 기도와 창조주의 은총에 대해 간증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전장관은 “막강한 상대 후보를 제치고 농민의 아들로서 처음 국회의원이 됐을 때 하나님의 큰 뒷받침이 있었다”며 “이 밖에도 우루과이 라운드 협상 때 한국의 쌀시장 전면 개방에 10년간 유예기간을 받기 위해서, 그리고 일본의 역사 왜곡 교과서 채택을 방지하고자 단식 투쟁을 벌일 때, 항상 함께 해주셔서 그 목표가 이뤄졌다”고 전했다.

절실한 기독교인인 그는 국회의원 활동을 할 때, 국회조찬기도회장을 비롯해 국가조찬기도회장을 역임했으며, 세계기독의원연맹을 창설하고 초대 회장직을 맡기도 했다. 김 전장관은“기독실업인회 설립의 근원지였던 시카고에 꼭 한인 기독실업인회가 다시 창립돼 활발한 사역을 펼쳤으면 좋겠다”며 “모든 사람이 그된 일을 보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림이러라”는 사도행전 4장의 한 구절을 인용했다. <이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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