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명문대 한인 졸업생 대입 컨설팅 서비스

2006-06-19 (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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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18일부터 한달간

패트릭 전·새라 반·존 박등
하버드·프린스턴대 출신 3명

대학 입학및 졸업후 진로 조언
학생·학부모 주2회 개별상담

새라 반씨를 비롯해 하버드와 프린스턴을 졸업한 한인 젊은이들이 대입을 준비하는 후배들과 학부모들을 위해 대입 컨설팅 서비스를 시작한다.
2년 전 하버드를 졸업해 뉴욕지역 하버드 동문 면접관(alumni interviewer)을 지낸 패트릭 전(한국명 전광율)씨, 프린스턴을 나와 역시 뉴욕지역 프린스턴 동문 면접관으로 있는 존 박(박종인)씨와 올해 하버드를 졸업하고 3년간 하버드 입학사정국에서 아시안 학생 모집을 담당했던 새라 반씨 등 3명이 파트너를 이룬 ‘CP Presence Partners’는 7월18일부터 한달간 교육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전씨는 매킨지 & 컴퍼니에서 경영 컨설턴트로 근무하면서 회사의 하버드 대학생 유치를 도왔고 박씨도 모건 스탠리에서 일하면서 프린스턴 대학생 유치위원회 회장을 맡아 대학 입학뿐 아니라 졸업 후 주류사회에 진출하는데 필요한 정보와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전씨는 말했다.
반씨는 “우리가 모두 직장을 갖고 있어 이번 컨설팅 서비스를 세운 것도 영리 목적이 아니다”며 “일반 대학 컨설팅 회사들이 비싼 요금을 청구하면서 오래된 정보에 의존해 학생들에게 잘못된 조언을 준다고 느껴 왔다”고 말했다.
한편 전씨는 하버드 한인학생회장을 지낼 당시 프린스턴 한인학생회장이었던 박씨를 만나 처음으로 ‘아이비리그 한인학생회 연합’을 창립했다며 자신의 경험과 아이비리그 출신 급우들의 네트웍이 후배들에게 특히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오는 7∼8월에 한달간 제공되는 컨설팅 서비스는 일주일에 2번씩 학생과 만나 1대1로 개인지도하고 부모들과도 상담하는 내용으로 계획되어 있다.
반씨에 따르면, 현재 파트너들이 여름에 한해 사업을 하게 되지만 앞으로 다른 파트너들이 들어오고 컨설팅 사업이 성장하면 연중 서비스로 확대할 계획도 있다.
반씨는 11∼12학년이 되서는 너무 늦은 감이 있다며 이번 사업으로 특히 7∼8학년 학생들을 돕고 싶다고 말했다.
(646)265-0379
www.cppresenc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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