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100여명 현지 채용 계획

2006-06-17 (토)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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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마트, 시카고 매장 근무 정규 직원

31개 입주업소서도 100여명 채용예정


불황을 이겨내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는 시카고 한인사회에 200여명의 신규 고용이 창출되며 경제 회복의 물고가 트이게 됐다.

미주 최대 아시안 그로서리 체인망을 갖고 있는 H마트(대표이사 권일연)는 15일 우래옥에서 기자 간담회를 갖고 시카고 현지 직원 채용 계획에 대해 발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시카고 지역의 총괄책임을 맡게 된 권태형 이사, 행정책임자 도시형 차장을 비롯해 김동준 마케팅 팀장이 참석해 전형 일정과 목표에 대해 설명했다. H마트가 시카고 현지에서 본 매장 직원으로 채용하는 정규 직원은 100여명이고 원스탑 샤핑 복합매장에 들어서는 31개 업체에서도 100여명 정도를 고용할 예정이어서 총 채용 규모는 200여명에 달하게 된다.

권태형 이사는“H마트는 현지에서 29개의 입점업체를 선정했을 뿐더러 이번에 대규모 현지 직원을 채용함으로써 시카고 한인사회의 일원으로서 한인 경제 성장과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직원이 편안한 마음으로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이 곧 소비자를 위하는 마음이라는 것이 H마트의 입장”이라고 밝혔다.

8월 중순을 최종 오픈 날짜로 확정한 H마트는 7월 4일까지 입사 지원서를 받고 서류 면접 절차와 5일간의 면접을 거쳐 직원을 선발하겠다는 전형 일정을 세워 놓고 있다. H마트가 이번에 채용하는 100여명의 직원들은 회계, 전산, 고객 서비스, 그로서리, 수산, 정육, 청과, 야채, 반찬, 생활용품 및 전자, 계산부, 영업부 등 15개의 부서에서 근무하게 된다. 채용된 직원들에게는 보험, 유급 휴가 등의 복지 혜택이 부여된다.

H마트측에서는 본사 교육팀이 시카고를 직접 방문해 친절 및 실무 교육을 실시함은 물론 일부 직원들에게는 약 2주간에 걸친 본사 및 기존 지점을 통한 연수 기회를 제공한다. 입사 희망자는 신청서를 H마트의 홈페이지(www.hmart.com)에서 지원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이력서와 함께 팩스(847-581-1222)나 이메일 (niles@hmart.com)로 보내면 된다.(문의: 847-581-1212)
<이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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