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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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한인학교 36주년 만찬 성황

2006-06-15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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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교육재단 산하의 통합한인학교 개교 36주년 축하만찬이 11일 성황리에 열렸다.
타이슨스 코너 더블 트리 호텔에서 열린 행사에서 한미교육재단 문흥택 이사장은 “한글교육은 정체성에 대한 분명한 인식을 심어주고 부모 자식을 이어주는 매개체 역할, 미래 경쟁력의 원천”이라며 “현대적 교육시스템을 갖춘 자체 학교 건물에서 후손들을 글로벌 인재로 육성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미교육재단은 지난 2002년 ‘한국학교를 사랑하는 모임’(한사모)을 조직한 후 자체 건물 마련을 위한 기금 조성에 주력하고 있다.
주미대사관 장기원 교육관은 격려사를 통해 “교육목표 설정, 교수 학습 방법 개선, 교재 개발 및 양성 연수 등 모든 측면에서 한글학교의 적극적 역할 모색이 요구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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