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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낫소 카운티 후생청 로비 벽화 LIU 한인학생이 그려

2006-06-15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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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아일랜드 대학(LIU)에 재학 중인 한인 학생이 최근 신축된 낫소 카운티 후생청 로비 벽화 작업을 담당, 화제가 되고 있다. 주인공은 롱아일랜드 대학 C.W. Post 캠퍼스에 재학 중인 오준권씨. 그가 담당한 벽화는 가로 46피트, 세로 12피트 크기로 미 26대 테디 루즈벨트 대통령이 자신의 애마와 함께 사가모어 언덕에 서있는 모습을 표현했다.
벽화 작업은 톰 수오지 카운티장이 지역 대학과 정부와의 협력 관계 발전을 위해 설립한 ‘낫소를 위한 특대생’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수오지 카운티장은 “이번 벽화를 통해 신축된 건물의 분위기가 한층 향상됐다”며 “카운티 주민들을 위해 자신들의 재능을 선물해준 화가들에게 감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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