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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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을 위한 단체로 거듭날터”

2006-06-15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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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한인회, 법률상담 골프대회 등 다양한 행사 개최

각 지역 한인회가 법률상담, 무료 건강검진, 문화예술 축제 등 지역 한인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나서고 있다.
플러싱 한인회(회장 김광식)는 17~18일 양일간 퀸즈 식물원에서 제2회 뉴욕국제문화예술축제 ‘손에 손잡고 2006’을 연다. 다민족 문화예술 축제인 이번 행사는 다양한 청소년 프로그램, 독일월드컵 미국전, 한국전 합동응원, 사진전, 각종 연주회, 음악회 등이 선보일 예정이다.
스태튼 아일랜드 한인회는 방주석 신임회장 선출 후 22일 첫 행사로 스태튼 아일랜드 한인학교 기금모금 골프대회를 갖는다. 롱아일랜드 한인회(회장 이기철)는 19일 열릴 낫소 카운티가 수여하는 아시안상 시상식 선정에 참여하며 23일 문봉주 총영사의 롱아일랜드 지역 방문에 맞추어 지역 한인들과 한인기업 키스(kiss)사에서 대화의 장을 마련한다. 또한 7월30일에는 한인회 최대 행사 가운데 하나인 한미문화축제를 아이젠하워 팍에서 개최한다.
브루클린 한인회(회장 황인식)도 23일 지역 한인을 위한 이민법 세미나에 이어 7월 12일에는 브루클린 한인회 기금모금 낚시 대회가 쉽스 해드베이에서 열린다.
뉴욕지역한인회연합회는 같은 달 19일 연합회가 주최하는 기금모금 골프대회를 브루클린 다이커 비치 골프장에서 기금모금 골프대회를 연다.
김금옥 뉴욕지역한인회연합회장은 “그 어느 때보다 각 지역한인회의 위상이 높아지며 지역사회의 대변자로 지역에서 한인회가 인정을 받고 있다”며 “보다 활발한 활동과 주류사회의 유대관계 강화를 위해 지역한인회 회장들이 서로 힘을 보태고 있으며 앞으로도 이러한 상호 협조 체제 문화가 정착되도록 노력 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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