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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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폭력 피해 여성 돕기 기금마련 바비큐 행사 성황

2006-06-14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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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폭력으로 인한 불우한 여성, 청소년 선도 클럽, 암 환자 치료센터 등에 지원하기 위한 기금마련 바비큐 판매 행사가 지난 10일 덴비 워익 샤핑 센터 주차장에서 열렸다.
덴비 기와니스 클럽 봉사 단체가 실시한 이번 행사에는 조 프랭크 뉴폿 뉴스 시장을 비롯하여 스캇, 멕밀런 두 시의원도 참석, 기금 마련을 위한 바비큐 행사에 참석한 주민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말을 했다.
이번 행사의 준비 위원장을 맡은 장혜정(전 기와니스 클럽 덴비지역 회장)씨는 “기와니스 클럽은 각 회원들이 경비를 부담하고 있으며 시간을 할애해 지역사회 봉사에 앞장서고 있다”며 “한인들도 주류사회에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한인들의 이미지를 높여 주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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