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후원의 밤 이모저모

2006-06-09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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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꼭짓점 댄스 최고 인기
시카고 한인들에게 처음으로 공개된 응원 율동, 꼭짓점 댄스. 붉은 티셔츠를 입은 레드 엔젤스 9명의 젊은 남녀가 신나는 리듬에 맞춰 일사분란하게 꼭짓점 댄스를 선보이자 참석객들은 열화와 같은 찬사를 보냈다. 나중에는 관객들도 동참해 한데 어우러져 꼭짓점 댄스를 추면서 즐거워하기도.

◎ 2002년보다 더 기대
후원의 밤 행사 시작 전과 중간에 대형 화면을 통해 2002년 월드컵 때의 명장면들이 상영되고 단체 응원을 위한 노래와 춤이 선보이자 관객들은 감동과 흥분으로 들떴다. 참석자들은“이렇게 신바람이 날 줄은 몰랐다”며 “단체 응원전에도 꼭 가서 그 합동응원으로 하나 되는 그 감동을 느껴봐야겠다”고 이구동성.


◎ 여성들이 더 열광
김태훈 시카고 체육회장은 격려사 도중에“축구에 대해 전혀 모르던 아내가 2002년 한일 월드컵 때에는 오히려 새벽 4시에 저를 깨워서 응원에 열중하는 모습을 보고 과연 축구의 힘은 강하다는 것을 느꼈다”고 전언. 이 말을 들은 참석자들도 큰 동감을 하며 시카고 한인사회가 축구로 하나될 수 있음을 확신했다.

◎ 시카고 한인들 월드컵 박사
후원의 밤 행사 도중에는 이번 독일 월드컵과 한국 대표팀에 대한 상식을 물어보는 퀴즈 시간이 준비돼 참석자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는데. “태극 전사들이 토고전에서 입게 될 유니폼의 상·하의 색깔은?”이라는 질문이 나오자 여기저기서 “위에는 빨간색, 아래는 하얀색!”하고 정답이 속출. <이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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