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사회에 대한 고마움”
2006-06-09 (금) 12:00:00
12지구 판사후보 샴펜·임희정 부부
지난 3월 21일 쿡카운티 12지구 선출직 판사 공화당 예비선거에서 승리했던 돈 샴펜 판사후보는 이번 후원의 밤 행사가 있다는 것을 부인 임희정씨에게 전해 듣고 먼저 나서서 참가 의사와 후원의 뜻을 밝혔다고 한다. 후원금 4백달러를 후원회측에 전달했던 그는 “월드컵은 한인들에게 큰 기쁨을 주는 최대의 스포츠 행사라는 것을 잘 알고 있기에 이에 동참하고자 했다”며 “한인 커뮤니티에서도 많은 도움을 줘서 판사직 예비선거에서 당선될 수 있어서 매우 기쁘고 고맙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11월 본선거를 앞두고 있는 샴펜 판사는 “한인 사회는 이번 선거 캠페인에서 굉장히 중요하다”며 “될 수 있는 한 많은 한인 행사에 참석해 사람들을 많이 만나고 좋은 유대관계를 맺고 싶다”고 전했다.
샴펜 판사의 부인 임희정씨는 “남편이 한인 커뮤니티에 참 관심이 많기 때문에 항상 한인 사회에서 열리는 행사들을 확인하고 이를 알려준다”며 “이번에 온 것도 한인동포 응원전을 통해 모두가 하나될 수 있는 좋은 기회인데 자금 때문에 어려움을 겪는 것 같아 지난 예비선거에서 도움 받은 것에 대한 답례도 하고 작은 성의라도 따뜻하게 보여주고 싶어 이렇게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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