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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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망교회 A팀 족구대회 우승

2006-06-07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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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튼로드 지역(페닌슐라, 타이드워터) 한인 기독교인들의 친목과 신앙교류를 위해 매년 실시되는 족구대회가 28일 오후 2시부터 뉴폿뉴스 한인천주교회(주임신부 안효성)에서 열렸으며 우승은 소망교회 A팀이 차지했다.
3개 교회 6개 팀이 참가한 족구대회에서 김철기 목사(버지니아 한인연합교회)는 “건강한 신앙생활을 위해 건강한 체력의 단련을 목적으로 지역 교인들이 참석하는 족구대회가 마련돼 감사하다”며 “이러한 모임을 통해 교인들의 친목과 신앙생활이 발전되고 더 많은 교회가 참가하는 대회가 되도록 주님께서 지켜주시기 바란다”고 간절히 기도했다.
한인천주교회 이형로 교우의 진행으로 시작한 대회는 3개 교회에서 2개 팀씩 참가, A-B조로 나누어 경기를 했다. 소망교회(담임목사 변철) A팀이 우승컵을 차지했으며 경기 뒤 천주교회에서 마련한 저녁 식사가 있었다.
경기 전적은 다음과 같다.
우승: 소망교회 A팀
2등: 천주교회 A팀
3등: 한인감리교회 A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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