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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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탁협, 장학기금모금 골프대회 성황

2006-06-07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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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달리스트에 김은식씨

워싱턴한인연합세탁협회(회장 이인영)는 4일 버지니아 옥스 골프 클럽에서 장학기금 모금 골프대회를 열고 회원간 친목을 다졌다. 120여명이 참가한 대회에서 최고상인 메달리스트상은 김은식씨에게 돌아갔으며 15번 홀에 걸려 있던 챌린저상은 고재봉씨가 차지, LCD TV를 부상으로 받았다.
세탁협회는 이번 대회에서 거둔 수익금을 세탁인 및 종업원 자녀들을 위한 장학 기금으로 사용한다.
장학생은 대학에 재학 중인 학생 가운데 다섯 명을 선발하며 시상식은 매년 초에 열리는 세탁인 신년 파티에서 갖게 된다.
이인영 회장은 “올 가을 골프대회를 한 번 더 개최해 기금을 늘릴 계획도 세우고 있다”고 말했다.
<입상자 명단>
▲메달리스트- 김은식 ▲챌린저상-고재봉 ▲A조 1등-송두환 ▲B조 1등-김민석 ▲여성조 1등-배은옥 ▲시니어 1등-박진구 ▲근접상-이승우 ▲장타상-서영식.
<이병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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