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 우수성 알린다
2006-06-07 (수) 12:00:00
시카고‘글로벌콤 2006’한국관 개설
한국 정보통신 네트워크 기업들이 해외시장 진출 및 수출 증대를 위해 시카고를 방문했다.
통신산업협회(TIA) 주최로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다운타운 맥코믹 플레이스 전시장에서 개최되고 있는 GLOBALCOMM 2006에 정보통신부(MIC)가 주최하고 한국네트워크연구조합(KNRA)과 한국정보통신수출진흥센터(ICA)가 주관하여 한국공동관이 개설됐다.
GLOBALCOMM 2006은 미국 시카고에서 매년 개최되는 정보통신 네트워크 전문 전시회로 한국 기업들이 미국 및 캐나다 등으로 시장 진출을 위한 최적의 기회로 평가 받고 있다.
총 5만8,500 평방미터의 전시장 규모를 자랑하는 이번 전시회에는 100개국에 걸쳐 모토롤라, 인텔 등 800여개업체가 참가하고 바이어 숫자만 15,000여명에 달한다. 전시품목은 통신 및 네트워크 장비이다.
영국, 캐나다, 중국, 대만, 인도와 더불어 한국도 공동 전시관을 구성하여 세계 최대 IT 강국으로서의 진면목을 과시했다. 한국공동관은 다남, iBIT, 밀리넷, 컴택 시스템, C&S 테크놀로지, PaxComm, MOBO I.P.C 등 7개 참가업체들이 패키지 부스 형태로 9백 스퀘어피트의 공간을 차지하며 업체 부스 8개와 홍보관 1개로 구성됐다. 한국업체들은 IPv6, 통신 보안 장비 같은 첨단 네트워크 시스템 제품들을 선보여 전세계 바이어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번 한국공동관의 총책임자였던 한국네트워크연구조합의 구교광 사무국장은 “한국에서는 인터넷 사용자가 많기 때문에 네트워크 운영기술에도 세계적인 수준의 경쟁력을 갖추었다”며 “이번에 전시한 통신 네트워크 장비들을 통해 IT 강국으로의 위상을 드높임은 물론 바이어들과의 상담을 통해 실질적인 수출 성과도 거둘 것 같다”고 전했다. 한국 참가업체들은 현지 유력 바이어를 발굴하고자 비즈니스 상담회를 개최함은 물론 현지 공공기관 간담회에 참가하는 등 전시 외에도 다양한 일정을 보냈다. <이경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