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 한인회 새 회장에 방주석씨 선출돼
2006-06-02 (금)
스태튼 아일랜드 한인회 제11대 신임회장으로 방주석(사진) 전 네일협회장이 선출됐다.
제11대 회장으로 단독 입후보한 방 후보는 30일 열린 스태튼 아일랜드 한인회 총회에서 만장일치로 신임을 받아 회장으로 선출됐다.
당선증을 받은 방 신임회장은 “후원자들의 도움으로 한인회 사무실을 만들며 한인회의 틀을 잡아가는 것으로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그는 또 “30여년 전통의 한인학교, 골프협회, 노인회, 직능 단체 모임 등이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는데 스태튼 아일랜드 한인회는 이러한 단체, 사람들을 위한 구심점 역할을 해 한인사회의 단합된 모습을 보여줄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