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SAC 시의원 출마 지미 이 후보 한인사회 방문

2006-05-23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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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 현안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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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월 6일 선거에서 새크라멘토 시티 카운슬에 도전하는 지미 이 후보가 한인사회를 방문 여러가지 의견을 주고 받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20일 한인 문화 회관에서 열린 지미 이 후보와의 만남에는 20 여명의 한인들이 참석, 소수 민족 결집에 대한 필요성을 재 확인 했다.
지미 이 후보는 “소수 민족이 함께 협력하면 많은 문제를 해결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캐피탈 회원으로 활동한 그레이스 김 전 한인회장과 김익창 박사를 통해 한인 사회의 이슈를 전달 받아 왔었다”고 말했다.

소수 민족의 인권 향상을 위해 많은 일을 해온 지미 이 후보는 지난 2000년 한인 살인 사건 당시에도 현상금 모금 등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 한인사회에 낯이 익은 인물이다.
그는 5개월 전 주위의 권유로 은퇴 계획을 취소하고 새크라멘토 시가 안고 있는 예산, 수해, 교통, 교도소 문제 등을 고심하게 되었다고 설명하기도 했다.
지미 이 후보는 새크라멘토 지역의 95818, 95822, 95823, 95824, 95831, 95832 지역(Zip) 코드에 위치한 선거구에서 오는 6월 6일 선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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