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우리은행, 장학생 60명 확정

2006-05-23 (화) 12:00:00
크게 작게
우리아메리카은행(행장 유재승)의 ‘우리장학재단’이 지난 18일 이사회를 열고 60명의 장학생 명단을 확정 발표했다.
7명의 버지니아·메릴랜드 지역 장학생들이 포함된 이번 명단은 지난 3월부터 4월말까지 두 달간 인터넷과 우편을 통해 접수 받은 총 185명의 응모자 가운데 선정됐으며 SAT 성적, 고교 GPA, 에세이, 과외활동 등 등 4가지 평가 항목과 소득 수준이 심사 기준이 됐다.
우리장학재단의 한 관계자는 “예년과 마찬가지로 신청자들의 학력 수준이 매우 높아 우수한 학생들이 상당수 탈락해 애석하다”고 말했다.
지역별로는 뉴욕 17명, 뉴저지 19명, 펜실베니아 4명, 캘리포니아 13명 등이었다.
장학생들에게는 각 2천달러씩이 지급되며 장학금 총액은 12만달러.
메릴랜드·버지니아 지역 장학금 시상식은 6월5일(일) 저녁 5시30분 리스버그 파이크 선상의 더블 트리 호텔에서 열릴 예정이다.
문의 (212)244-3000 김 현 대리

최명훈(레이크 브래덕고, 듀크 대), 황선해(토마스 제퍼슨고,조지타운대), 필립 김(월터 잭슨고, MIT), 김예슬(존 F. 케네디고, MIT), 수잔 권(어바나고, 메릴랜드대), 이소현(제임스 매디슨고, 노스웨스턴대), 그레이스 박(W. T. 웃슨고, U-VA대)
<이병한 기자>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