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제1회 미동부 회장배 검도대회

2006-05-20 (토) 12:00:00
크게 작게
제1회 미동부 회장배 검도대회
27일 아카디아 대학 체육관서 250여명 참가 예정

필라에서 창설된 제 1회 미 동부 회장 배 검도 대회가 오는 27일(토) 오전 8시부터 필라 교외 몽고메리 카운티 글렌사이드에 있는 아카디아 대학 체육관에서 열린다.

허용길 태극 검도관 관장은 지난 18일 “미 동부 검도회는 일리노이 주에 있는 세계 검도회(회장 전종근) 산하 단체로서 비 경기인 출신 회장을 추대키로 하고 올해 발족됐다”면서 “초대 회장은 필라 출신의 유종현 전 필라 한인 비어델리 회장이 맡게 됐다”고 말했다 허 관장은 이번 1회 대회에는 뉴욕, 뉴저지부터 워싱턴 DC에 있는 15개 검도관 소속 250여명이 출전할 예정“이라면서 ”필라에서는 태극 검도관 소속 검도인 등 25명이 참가하게 된다“고 말했다.

필라 한인 검도인들의 실력은 지난 4월 시카고에서 열린 미 중부 회장 배 대회에서 6명이 출전해 6명 모두 금메달을 획득할 정도로 상위 급에 속한다. 허용길 관장은 한국에서 허도욱 사범의 지도로 검도를 배워 현재 6단의 고수이며 18계 등 각종 무술에 능하다. 허 관장은 “검도는 3년 정도 연마하면 초단 정도의 실력을 가질 수 있다”면서 “무술로서 자기 방어를 할 수도 있지만 극기심과 정신 집중, 이기주의 탈피, 남을 돌아볼
수 있는 도량이 생기는 마음 수련이 큰 장점”이라고 말했다.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