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1회 국제 리버 오브 워즈(ROW:River of Words) 청소년 예술공모전 미술부문에서 박유나양(사우스 카운티 중고교 9)이 중등부(7-9학년) 대상을 차지했다.
박양은 파스텔톤 블루를 바탕으로 두 소년 소녀가 우상을 들고 기뻐하는 오일 페인팅 작품 ‘비오는 날(Rainy Day)’로 영예의 대상을 거머쥐었다.
박양은 부상으로 항공권과 2박 3일의 워싱턴 D.C 관광 초대권을 부상으로 받았다.
미국은 물론 전세계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공모전은 의회 도서관 도서 센터가 후원한 것으로 시(Poetry)와 미술 부문으로 구분돼 실시됐다.
지구의 소중함과 자연환경 계몽을 위해 마련된 공모전은 킨더가든-2, 3-6, 7-9, 10-12학년 등 네 그룹, 시와 미술 두 부문으로 구분돼 실시됐다.
입상작 전시회와 시상식은 지난달 샌프란시스코 공립 도서관 코렛 오디토리엄과 워싱턴 D.C 의회 도서관 몬트펠리에 룸에서 두 차례 열렸다. <정영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