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마트 제공, 노인 250명 롱우드가든 관광
2006-05-21 (일)
수퍼마킷 체인 H마트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18일 버지니아·메릴랜드 지역의 노인 250명을 모시고 펜실베이니아의 관광명소인 롱우드 가든 관광을 다녀왔다.
버지니아·메릴랜드 지역의 H마트 점포 책임자들이 직접 동행한 이번 경로 관광에서 한인 노인들은 롱우드가든의 각종 정원과 온실 등을 둘러보고, H마트 측이 준비한 도시락과 과일 등을 들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H마트 위튼지점에서 김혜주 할머니를 모시고 참가한 정영숙씨는 “몇 년만에 하는 여행에 기뻐하시는 어머니의 모습을 보니 나도 행복하다”며 여행을 마련한 H마트 측에 감사를 표시했다. H마트 측은 “어머니날에 매장을 찾는 어머니 고객분들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효도관광을 제공하는 가정의 달 행사를 앞으로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