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목소리 전달에 주력”

2006-05-20 (토)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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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사직속 아시안자문위원회 이재근 위원

“이제 막 임명됐으니까 앞으로 자문위원들이 어떤 역할을 하고 어떤 과정을 거쳐서 주지사에게 의사를 전달하게 되는지 파악해야겠지요. 주어진 여건 속에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재근 한인무역인협회 회장이 최근 발족식을 가진 로드 블라고야비치 주지사 직속 아시안자문위원회의 한인 자문위원으로 임명됐다. 이 위원과 함께 한인 커뮤니티에서 자문위원으로 임명된 인사들은 김원선 변호사, 오준환‘NCS 카메라서비스 대표’, 유경란 여성 핫라인 대표, 미치 슈나이더 아시안아메리칸재단 개발 및 지도 담당 디렉터 등이다.
이 위원은 이제 막 주지사의 아시안자문위원회가 첫 발을 내딛는 만큼 느끼는 책임감도 크다.

“사실 한인을 포함한 아시안들이 다문화 사회에서 인정받기 위해서는 계속해서 우리들의 목소리와 존재를 확인시키는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 위원은 “이제 한인사회도 어느덧 1.5, 2세들의 세대로 넘어가는 길목에 서 있다. 이들이 계속해서 인정받을 수 있도록 길을 터주는 것도 1세들의 역할이 아니겠느냐”며 “한인사회의 현안과 우려, 필요성을 잘 전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웅진 기자 5/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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