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재필 기념관 가보기 운동 첫날 65명 참석
2006-05-16 (화) 12:00:00
서재필 기념 재단(회장 정홍택)에서 지난 13일 처음 실시한 ‘서재필 기념관 가보기 운동’이 65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참가자들은 필라 교외 델라웨어 카운티 미디어에 있는 기념관을 둘러 본 후 인근 로즈트리 파크에 건립된 서재필 기념비를 참관했다.
정학량 이사장은 “나는 서재필 기념 재단에서 20여 년간을 일해 왔는데 이번에 한국 보훈처에서 서재필 기념관을 우수한 해외 독립 운동 유적지로 지정해 준데 대해 감사히 생각 한다”면서 “앞으로 2, 3세들에게 서재필 박사님이 좋은 롤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이 곳을 가꾸어 가겠다”고 말했다. 정홍택회장은 “이 기념관을 한국 동포들의 마음의 고향으로 만들겠다”면서 “앞으로 보스턴, 애틀란타, 시카고, LA 총영사를 초청할 계흭”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특별 초청된 권태면 워싱턴 DC 총영사는 “그 동안 해외 근무하며 샌프란시스코의 안창호 기념관, 하와이 독립기념관, 헤이그의 이준 열사 기념관등을 돌아 본 적이 있다”면서 “워싱턴 지역 교민들에게 이 곳을 가보도록 권하겠다”고 말했다. 한국 전통 정원의 전문가인 이재근 교수(상명 대, 현 럿거스 대 교환교수)는 “앞으로 기념관 주위 정원을 개축할 기회가 있으면 적극 도와 주겠다”고 말했다.
올해 ‘서재필 기념관 가보기 운동’ 셔틀 버스는 매달 첫 번째 토요일(6월 3, 7월 8일, 8월 5일, 9월 9일, 10월 7일, 11월 4일) 오전 10시 노스 필라에 있는 서재필 기념 센터 앞에서 출발한다. 예약 215-224-2040, 267-251-7260, 609-440-6498, www.jaisohn.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