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에는 전국적으로 건조하고 무더운 날씨가 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BC주는 시원한 여름 날씨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캐나다 환경청의 기상전문가는 올 5월부터 7월까지 전국적으로 예년보다 훨씬 무덥고 건조한 날씨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그러나 BC주의 해안지역은 예년과 같이 비교적 선선한 여름 날씨를 보일 것이며 내륙 지방 및 대부분 지역도 예년과 같은 수준의 덥고 건조한 날씨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환경청의 기상전문가인 존 맥킨타이어는 “BC주의 여름 날씨는 예년과 같을 것이나, BC주를 제외한 캐나다 전역은 올 여름이 이상 고온이나 저온이 반복되는 변덕스러운 날씨를 보일 것”이라고 예보했다.
북서부 지역을 제외한 BC 주 전 지역에서는 예년보다 낮은 강우량을 보일 것이라고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