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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날 특별미사
2006-05-11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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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저 마호니 추기경이 10일 천사의 모후 대성당에서 집전한 어머니날 특별미사에 참석한 마리아 빌레가스 여인이 티화나에서 27년 전 작고한 모친의 사진을 들고 눈물짓고 있다. 추기경은 여러 가지 조건으로 어머니를 볼 수 없는 사람들을 위한 기도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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