햄튼로드 골프협 올 첫대회 양재권씨 챔피언 올라
2006-05-10 (수)
햄튼로드 한인골프협회(회장 최명근)의 올 시즌 오픈 대회가 60명이 참가한 가운데 스미스 필드의 사이프러스 크릭 골프장에서 열렸다. 챔피언조(핸디 9 이하), A조(핸디 10~18), B조(핸디 19 이상), 여성조 등으로 나뉘어 열린 이 대회에서 양재권씨가 챔피언에 올랐다.
대회 뒤 뉴폿뉴스의 모나식당에서 뒤풀이 모임을 가진 최명근 회장은 “쌀쌀하고 바람이 부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이 참석해 주셔 감사하다”며 “앞으로 더욱 발전된 협회의 모습을 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인사말을 했다.
이번 대회에는 옵티마융자(멕스 조), 버지니아 동남부 미용재료상인협회(회장 주부호)가 상품과 금일봉을 협찬했으며, ‘61년 소띠 모임’은 애큐라 승용차를 홀인원 상으로 내놓았으나 홀인원 기록자는 없었다. 입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챔피언: 양재권 ▲장타상: 주근홍, 윤일희 ▲근접상: 양재권, 전부칠 ▲챔피언조: 1위 앤디, 2위 주근홍, 3위 차홍기 ▲A조: 그로스 오승철, 1위 추영권, 2위 김명준, 3위 장인상 ▲B조: 그로스 유창환, 1위 한준희, 2위 임용수, 3위 이후석 ▲여성조: 그로스 남남이, 1위 이명희, 2위 박 스텔라, 3위 박미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