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생활 자신감 생겼어요”
2006-05-10 (수)
아주인평등회가 주최하고 뉴욕한국일보가 특별 후원한 ‘미국 생활 박람회’가 7일 플러싱 소재 아주인평등회 퀸즈사무소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시정부 각 기관과 헬스케어 프로바이더, 금융기관 등 미국생활에 도움이 되는 단체들이 대거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아주인평등회 주최 ‘미국생활 정보 박람회’ 성황
아주인평등회(AAFE)는 7일 플러싱 사무실에서 재산증식과 건강관리 등 미국생활에 필요한 최신 정보를 무료로 제공하는 대규모 생활 박람회를 열었다.
이 행사는 아시아 태평양 문화유산의 달을 맞아 아주인평등회가 뉴욕한국일보 특별후원으로 실시한 것이다.
이 행사에는 소비자보호국 등 뉴욕시정부 산하 각 기관과 헬스케어 프로바이더, 주택 구입이나 소규모 자영업자를 위한 금융 기관 등이 다양하게 참가해 부스를 설치했다.
아주인평등회는 특히 소규모 자영업자와 프리랜서를 위한 저렴한 의료보험 플랜 세미나와 시정부 보조 저가 주택 구입 및 연방도시주택개발국(HUD)의 차압 주택 구입 정보 세미나를 가졌다.
또 헬스케어 센터에서는 이날 참가자들의 혈압과 혈당 무료 측정 및 영양 상담 서비스를 즉석에서 제공하기도 했다.
이밖에도 주택구입 희망자들에게 다양한 다운페이먼트 및 클로징 경비 보조 프로그램을 소개와 합법적인 주택 개조와 개보수를 위한 저리융자 프로그램 등을 소개하는 부스도 인기를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