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캐 의원친선협

2006-05-09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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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加측 협회 발족

(오타와) 한·캐의원친선협회의 캐나다 측 의원협회가 3일 발족했다.
제39대 연방하원의원(MP)을 중심으로 한 캐나다의원협회의 신임회장으로는 연방보수당 BC주 위원장을 역임한 짐 애봇(J. Abbott) 보수당 의원이 선출됐다.
발족식에 참여한 임성준 대사는 한국 측 김한길 회장의 축사를 전달하고 출범을 축하했다.
한국측 협회는 국회구성 시 자동적으로 구성되는 법정단체 성격을 띠며 캐나다 측은 의회 구성시마다 임의적으로 구성된다. 한국의원은 현재 7명. 캐나다 측은 10여 명으로 출범했지만 앞으로 회원이 추가될 전망이다.
한편 몬트리올에서 진행되고 있는 연례 전국총영사회의는 4일 정무(오전)·영사서비스(오후) 개선에 대한 논의에 이어 5일에는 경제·통상 증진방안 협의를 마치고 폐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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