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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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 문화공연’ 오주영·장유경씨 참여

2006-05-08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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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즈 디어터 인 더 팍 주최 제1회 아시안 문화 축제가 2년간의 준비과정 끝에 화려한 막을 올렸다
‘아시안 문화의 새로운 발견’ 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축제의 지난 3일 오프닝 공연에는 150 여명의 관객들이 참석해 동서양의 문화적 요소로 새로운 문화를 이끌어 가는 공연자들의 무대에 뜨거운 박수를 보냈다.
한국인 공연자로는 바이얼리니스트 오주영씨와 안무가 장유경씨가 출연했다 .
퀸즈 디어터 인 더 팍의 제프 로렌스탁 극장장은 “한인을 비롯 많은 아시안들이 거주하는 퀸즈 디어터에 이런 멋진 축제를 유치하게 돼 너무 기쁘다”며 “올해 1회 행사를 시작으로 매년 아시안 문화 축제를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축제에는 한국 공연단으로 장유경 무용단과 홍혜전 댄스 컴퍼니가 초청돼 지난 6일 공연을 펼쳐 한국의 멋을 한껏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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