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문화유산을 알린다
2006-05-04 (목) 12:00:00
아동박물관서‘세계로의 여행-한국’행사
외국 커뮤니티에 한국의 전통과 문화를 알리는‘세계로의 여행-한국(Passport to the World-Korea)’행사가 올해는 오는 5월 18일부터 21일까지(19일 제외) 네이비피어내 시카고 아동박물관에서 열린다.
시카고 한인회(회장 김길영)와 시카고 아동박물관측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과거와 마찬가지로 한국의 문화, 전통, 풍습을 소개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맛있고 진귀한 한국음식을 실컷 맛볼 수 있는‘한국의 맛’과 함께 태권도 시범, 사물놀이공연, 태극기 만들기, 한글교육, 연 만들기, 붓글씨 시범, 투호던지기, 제기차기, 동양화 그리기 등의 순서가 포함돼 있다. 올해는 특히 6월 독일에서 열리는 월드컵에 맞춰‘대한민국’과‘오! 필승코리아’를 함께 부르는 역동적이고 열정적인 순서도 펼쳐질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는 시카고 한인여성회, 한국관광공사 시카고지사, 시온회, KYWCA, 아이타스카한국학교, 나일스한국학교, 대건한국학교, 올 어린이 무용단, 중서부 한국학교협의회, 묵미회, 바우하우스 등 다수의 한인단체 및 교육기관, 지상사 등이 후원하고 있다.
심형란 아이타스카한국학교 교장과 함께 프로그램을 담당하고 있는 최기화 공동준비위원장은“이번 행사는 한국 전통과 문화를 외국 커뮤니티, 특히 어린이들에게 소개하는 자리인 만큼 많은 분들의 관심과 호응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프로그램은 5월 18일은 오후 6시 30분(오프닝 행사), 20일과 21일에는 오후 12시30분부터 시작된다. 박웅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