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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4-28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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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설명회 개최하는 복지회의 박원용 디렉터

한인사회복지회 핵심서비스(Core Service)부 박원용 디렉터는 오는 5월4일 취업설명회에 많은 한인들의 참가를 기대하고 있다. 이 날 오전 11시부터 3시까지 한인사회복지회 2층 강당에서 열리는 취업설명회는 한국어를 비롯, 영어, 스페인어 등 3개국어로 진행되며 취업상담, 실직수당, 근로자의 권리, 장기 고용이 어려운 고용주를 위한 사회보장 제도 등 고용인과 피고용인 모두를 위한 고용 관련 정보가 제공된다.

박 디렉터는 사회복지회 취업부는 시카고 시장실 직속 Workforce Development의 지원으로 운영된다며 정기적으로 영문 이력서 작성 강좌, 상담 및 기술 웍샵 등 취업 기술 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고 매년 2-4 차례 취업박람회를 개최할 뿐만 아니라 취업을 돕기 위한 별도의 자료실도 운영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그는 또 이 외에도 취업에 요구되는 특수 기술훈련을 원하는 구직자를 위해 해당 훈련을 실시하는 기관이나 업체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도 한다고 말했다.

박 디렉터는 작년에도 복지회 주최 취업박람회를 통해 취업의 기쁨을 맛본 분들이 많다면서도 많은 한인들이 행사 정보를 알지 못해 좋은 기회를 잃고 있다며 안타까워했다. 그는 또 라틴계 및 흑인들은 이런 방법으로 취업의 기회를 찾는 것이 보편화돼있다며 한인단체인 복지회 주관 행사임에도 불구하고 매년 참석하는 한인들은 전체 참가자의 20퍼센트도 안되는 실정이라고 아쉬워했다.

박 디렉터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약 20여 회사가 참여할 예정이며 한인들에게는 취업상담 및 알선우선권 혜택이 있다.
봉윤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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