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정기ㆍ자가 검진 중요”

2006-04-28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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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회, 전립선암ㆍ고환암 교육

지난 27일 한인사회복지회에서 열린‘전립선암 교육 및 무료 검사’에서는 남성들에만 찾아오는 전립선암 및 고환암에 대한 심도있는 강의가 이루어졌다.

이날 20여명의 한인 남성들이 참석한 교육에서 강사로 참여한 ‘화이트크레인복지센터’(White Crane Wellness Center)의 간호사인 루비 날자로 씨에 따르면 우선 전립선암의 경우 50세 이후부터 고령이 될수록 발병률이 높은 질병인데 원인이 아직 확실하게 알려져 있지 않아 그에 따른 효과적인 예방법도 없는 상태다.

초기 전립선암의 증상으로는 ▲소변이 자주 마렵고 ▲소변이 천천히, 또는 처음 나오는데 오래 걸리는 경우 등이 있다. 만기 전립 선암의 징조 또는 증상으로는 ▲소변에 섞여 나오는 피 ▲소변을 전혀 볼 수가 없음▲성적 무능력(발기의 어려움) ▲골반, 척추 등 엉덩이 통증 등이다.

날자로 씨는 전립선암 치료방법으로는 “수술, 방사선 치료, 호르몬 치료 등이 있다”며 “그러나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40세 이상의 남성들은 정기 신체검사를 할 때 반드시 수 직장검사를 하고, 50세 이상 남성들은 일년에 한번 씩 수 직장 검사와 피에스에스 혈액검사를 받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고환암의 증상으로는 ▲고환 속에 혹이 있거나 보통 때와 촉감이 틀릴 때 ▲고환이 부었거나 보통 때 보다 커녔을 때 ▲음낭속이나 둘레에 혹은 아랫배에 진통이 있을 경우 ▲음낭에 액체가 가득차 있는 경우 ▲젖가슴이 부었거나 부드러울 경우 등이 있다. 날자로 씨는 “대부분의 고환 암은 남자들 스스로 발견하게 된다”며 “따라서 매달 한번씩 덥게 목욕 또는 스스로 샤워를 하고 난 후 검사 해 보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박웅진 기자 4/2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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