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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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아름다운 100인’안젤리나 졸리 1위

2006-04-28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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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웃 톱스타 안젤리나 졸리가 피플 매거진이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100인’ 중 1위를 차지해 표지(사진)를 장식했다.
피플은 오는 28일 발매되는 특별판에서 가장 아름다운 100인을 발표하면서 그 가운데 1위에 오른 안젤리나 졸리 사진을 표지에 실었다. 안젤리나 졸리는 지금까지 4번 명단에 올랐지만 1위에 올라 표지모델이 된 것은 처음이다.
피플은 안젤리나 졸리와 함께 아이티에서의 구제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힙합 뮤지션 와이클리프 진의 언급을 빌려 “그녀는 현장에 있을 때 가장 아름답다-자연스럽고, 노 메이컵에, 가식이 없다”고 설명했다.
특히 피플은 현재 임신 8개월인 안젤리나 졸리와 연인 브래드 피트, 입양아인 자녀 매덕스와 자하라를 일컬어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가족”이라고 지칭하기도 했다. 이밖에 섹시스타 제시카 알바, 스칼렛 요한슨 ‘위험한 주부들’의 스타 에바 롱고리아, 가수 비욘세와 중국의 톱스타 장지이 등도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100인에 이름을 올렸다.
할리 베리, 줄리아 로버츠, 조지 클루니, 니콜 키드먼, 크리스티 앨리 등도 건재함을 과시했고 새로운 수퍼맨 브랜든 루스, ‘크래시’의 테렌스 하워드, 아메리칸 아이돌의 사회자 라이어 시크레스트, 또 USC 쿼터백 매트 라이나트 등도 아름다운 100인에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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