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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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속도주 살인용의자 경찰과 교전끝 사망

2006-04-28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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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아침 출근시간에 토랜스에서 롱비치까지의 프리웨이들을 넘나들며 100마일 가까운 속력으로 질주하던 살인용의자가 경찰과의 교전 끝에 사망했다.
경찰은 전날 밤 한 남성을 살해하고 도주한 용의자가 탄 닛산 맥시마를 이날 아침 8시께 적발, 추격하기 시작했다. 용의자는 405번과 110번 프리웨이 등을 갈아타며 도주하다 토랜스 지역에서 경찰 순찰차량에 뒤를 박힌 후 멈췄다. 10여대 이상 경찰과 CHP 차량, 스왓팀 트럭이 포위한 가운데 총격전이 벌어졌고 차 유리창을 깨고 접근한 경찰은 총에 맞고 숨진 용의자를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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