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국 알리기 행사 다양

2006-04-27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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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아시안 문화유산의 달’맞아

아시안 문화유산의 달인 5월을 맞아 한국의 문화를 소개하는 프로그램들이 다양하게 소개되고 있다.

어스틴-어빙 시카고 공립도서관(6100 W. Irving Park Rd.)에서는 5월 한달간 ‘한국의 숨결’이란 주제로 목재 김기자씨의 한국화와 1600년대부터 현재까지의 한국화폐(알바니팍 커뮤니티센터 이진 디렉터 소장)가 전시된다. 한인사회복지회의 후원하에 마련되는 이번 전시회의 첫날인 5월 1일 오후 7시에는 미중서부전통예술인협회의 특별 후원으로 한국의 소리를 소개하는 연주회가 열릴 계획이기도 하다.

5월 6일에는 구세군한인교회, 일리노이 한인요식협회, 금실문화회, 한인사회복지회가 영어권 2세와 비한인들을 대상으로 구세군 한인교회에서 한국 음식 조리법 소개 및 시식기회를 제공하는 ‘한국의 맛’ 행사를 개최한다.

또한 5월 13일에는 시카고시 교육청 언어교육국의 후원 하에 KOWIN 시카고지부가 시카고 공립학교 교사, 영어권 2세, 비한인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우리의 역사, 경제, 예술, 음식’ 프로그램이 실시된다. 한국의 음식, 시카고 한인커뮤니티 역사, 경제력 전망, 한국의 이상과 가치, 전통한복, 서예 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오후 5시 노스사이드대입예비고에서 개최되며 이어 오후 7시30분에는 같은 장소에서 미중서부전통예술인협회의 제3회 연례공연이 개최될 예정이다. 이 공연에서는 은방초 선생의 춤을 비롯, 대금장 원장현을 사사한 윤성렬씨의 연주, 일과놀이의 사물놀이, 창 소리 등이 소개된다.

5월 20~21일 양일간에는 옥튼 커뮤니티센터에서 한국을 비롯, 다양한 문화권을 소개하는 제16회 스코키 문화축제가 열리고 이어 5월 22~26일까지는 데일리 플라자 광장에서 시카고시정부가 주관하는 아시안 아메리칸 축제가 열린다. 이밖에도 주나 카운티 정부 각 기관별로 별도의 축하 행사가 연이어 열릴 예정이다. 봉윤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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