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생명재단의 김준택(오른쪽) 회장과 홍준식 전 회장.
지난 7월초 급성 백혈병 진단을 받고 투병 중이던 양 수잔나양이 완치된 것으로 알려져 희소식이 되고 있다. 21일 본보를 방문한 새생명재단의 김준택(오른쪽) 회장은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준 한인 커뮤니티의 정성으로 수잔나가 건강을 되찾아 조만간 첫 등교를 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이어 “코네티컷의 이중현군을 비롯해 난치병으로 고생하는 한인들이 많다”며 “새생명재단은 지속적으로 이들을 찾아 후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