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학교 컴퓨터 좁비 바이러스 무방비

2006-04-25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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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기 감염 불과 57초…안전장치 강구 절실

바이러스에 감염된 좀비 들이 BC 학교들을 통해 급속히 확산되고 있어 위협이 되고 있다.
그것은 마치 학생 영화의 대본처럼 중요하지 않게 들려지고 있지만, 한 전문가는 좀비들이 교육청 컴퓨터 시스템들에 대한 비밀들을 심각하게 위협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좀비들은 바이러스에 의해 감염된 기계들이며 좀비들은 특히 인터넷 채팅그룹들을 통해 다른 연결된 컴퓨터들에 수천 개의 바이러스를 보내고 있는 실정이다.
컴퓨터 안전 전문가 리안 퍼리타 씨는 좀비들은 기계에 감염됐다는 사실이 드러난 뒤 불과 57초만에 감염되며 그 다음 다른 컴퓨터에 감염되는 시간은 2초밖에 걸리지 않는다고 말했다.
한번 손상당한 교육청 컴퓨터는 다른 콘텐츠들(말하자면, 고용기록과 학생들과 다른 예민한 요소들에 대한 정확한 정보들)을 쉽게 알아낼 수 있다.
퍼리타 씨는 좀비들이 믿을 수 없을 만큼 빠르게 해킹할 수 있도록 하기 때문에 핵커들이 네트워크 실행을 통해서 개인 컴퓨터에 침입하는데 그리 오래 걸리지 않는다고 지적한다.
BC에서 제공하는 인터넷은 주학습네트워크(PLN)를 통해 모든 학교들에서 실행할 수 있다.
교육부 코리나 필리언 여성대변인은 “PLN은 안전하고 고속 네트워크는 BC 주의 공립학교와 대학 모드에게 연결된다”고 말했다.
퍼리타 씨는 필리언 대변인의 말은 곧 좀비에 감염된 한 대의 컴퓨터는 순식간에 BC 주의 학교에 있는 컴퓨터를 감염시킬 수 있다는 말과 같다고 지적했다.
필리언 여성대변인은 학교들과 교육청은 개인 정보를 안전하게 하는 정책과 조처들이 요구되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코퀴틀람 교육청은 좀비 컴퓨터에 관해서 중요하게 인식하고 있으며, 해커들의 침입을 막기 위한 시스템 안전장치를 위해 18만 8000 달러를 쓰고 있는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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